온라인쇼핑몰 11번가는 GS프레시몰과 연계해 새벽배송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사진=11번가 제공
온라인쇼핑몰 11번가는 GS프레시몰과 연계해 새벽배송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사진=11번가 제공
온라인쇼핑몰 11번가는 GS프레시몰과 연계해 새벽배송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11번가의 마트 상품 배송관인 '오늘장보기'에서 오후 10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1시부터 7시 사이에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GS프레시몰 배송권역인 서울 지역 및 경기 일부지역(부천, 광명, 시흥시 일부, 분당, 위례지구, 고양)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앞서 11번가는 지난 1월 SSG닷컴과도 새벽배송 서비스를 연동했다.

이진우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GS프레시몰의 새벽배송을 통해 소비자의 집 앞으로 신선한 식품을 배달할 수 있게 됐다"며 "11번가는 제휴와 협업을 통해 배송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