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400명 후반대 예상…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확진 4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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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명 수도권·108명 비수도권 확진
전날 동시간대 428명 대비 2명 감소
전날 동시간대 428명 대비 2명 감소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42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428명보다 2명 적은 수치다.
시도별로는 경기 173명, 서울 128명, 강원 30명, 울산 23명, 인천 17명, 부산 14명, 경북 11명, 경남 8명, 충북 6명, 대구·전남·전북·충남 각 3명, 제주 2명, 광주·대전 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1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확진자 추이를 감안하면 400명대 후반이 예상된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일별로 424명→398명→418명→416명→346명→446명→470명을 기록하며 하루 평균 417명꼴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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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충북 음성군 소재 육가공업체에서 외국인 근로자 대상 일제검사에서 확인된 첫 확진자를 포함해 총 5명의 감염자가 발생했고, 부산 서구의 한 사업장에서도 지금까지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