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을 한눈에 파노라마 조망권···프리미엄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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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캐슬 드메르’
지하 5층~지상 59층, 전용면적 45~335㎡ 생활숙박시설 1221실 규모
부산항 영구 바다 조망(일부세대) 확보
51층 고품격 커뮤니티&호텔식 서비스 등 제공
부산 원도심 개발 핵심 축인 북항 재개발 1단계와 2단계 연결 입지
지하 5층~지상 59층, 전용면적 45~335㎡ 생활숙박시설 1221실 규모
부산항 영구 바다 조망(일부세대) 확보
51층 고품격 커뮤니티&호텔식 서비스 등 제공
부산 원도심 개발 핵심 축인 북항 재개발 1단계와 2단계 연결 입지
부산항을 품은 생활숙박시설 ‘롯데캐슬 드메르’가 이달 중 견본전시관을 열고, 분양 절차에 들어간다. 롯데건설은 이달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부산항 재개발사업지 내 D-3블록에 ‘롯데캐슬 드메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59층, 2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45~335㎡, 총 1221실로 구성된다.
탁 트인 오션뷰… 높은 프리미엄 기대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제대로된 오션뷰를 누릴 수 있는 상품은 생각처럼 흔하지 않다. 토지용도별 건축 제한에 따라, 통상 도보권에 바다가 있는 아파트는 단지 내 일부 가구에서만 바다 조망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 또 아파트보다는 조건이 유리한 주상복합 역시 완전한 바다조망권을 누리기는 힘들다.
이러한 희소성에 힘입어, 탁 트인 오션뷰는 최소 수억원대의 웃돈이 보장되는 부동산시장의 대표적인 프리미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부산 해운대구에서 분양한 ‘엘시티 더 레지던스’ 전용면적 182㎡는 최고 45억에 매물이 올라와 있다. 이는 분양 당시 최고가였던 33억3,400만원(78층 90K테라스 타입)보다 약 10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은 금액이다. 해당 매물은 광안대교, 해운대 해수욕장, 동백섬 등을 조망할 수 있다.
‘롯데캐슬 드메르’ 역시 부산항 영구 바다 조망(일부 세대)를 확보한 만큼, 엘시티만큼 높은 프리미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걸어서 부산역 이용 가능…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김해국제공항 이용도 편리
또한 ‘롯데캐슬 드메르’는 단지 인근에 육·해·공 등 다양한 교통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접근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먼저 부산 지하철 1호선 부산역과 초량역이 가까이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교통망이 우수하다. 또 단지와 인접한 부산역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광역 이동도 편리하고, 차량으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김해국제공항을 통해서 국내외 이동도 수월하다.
특히 경부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 부산포항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고, 단지 바로 뒤편에는 충장로 지하차도 공사도 진행 중이어서 향후 도로교통은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북항 재개발지역과 도심을 연결하는 '씨베이파크선(C-Bay~Park, 트램)' 건설이 본격화됨에 따라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씨베이파크선 1-1단계는 지상을 달리는 1.9km 길이 무가선 저상트램으로 북항 재개발 1단계 지역 5곳에 정차할 예정이며, 도시철도 1호선 중앙역을 출발해 현 1부두 인근 복합도심지구, 오페라하우스, 도심 환승센터,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이른다. ‘롯데캐슬 드메르’가 위치한 단지 바로 앞에 정차역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대중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지난 연말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국토부 계획상으로 올해 중 트램공사 착공, 2022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최고 213m 초고층 랜드마크로 조성… 호텔식 서비스도 제공
‘롯데캐슬 드메르’는 최고 높이 213m의 초고층 랜드마크로 들어서면서 부산항 일대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형성할 전망이다.
또한 각 타입별로 다양한 조망을 확보해 수요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일부 타입은 부산항대교와 북항을 바라보는 등 영구적인 바다조망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일부 타입에서 산과 도심 조망을 가능하도록 하는 등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롯데캐슬’ 브랜드로 조성되는 만큼 단지 내에는 지상 3층과 51층에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설계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숙박고객 전용 수영장을 비롯해 북카페, 클럽라운지,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다이닝, 키즈룸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들을 조성한다. 특히 숙박고객들은 51층 커뮤니티시설에서 부산 바다 조망을 영구적으로 누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호텔식 서비스를 도입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한 것도 특징이다. 컨시어지서비스를 비롯해, 조식서비스, 홈런드리, 홈플랜팅, 하우스키핑, 아이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수요자들의 차별화된 생활특성에 맞춰 퍼스널 트레이닝, 세차 서비스, 카 세어링, 펫 케어, 슈즈케어 등 라이프 서비스도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본격 규제 전 생활숙박시설… 투자자 관심 부쩍
특히 4월 생활숙박시설의 규제가 예고되면서, 본격 규제 전 분양을 예고한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드메르’에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생활숙박시설은 오피스텔과 호텔의 중간 성격을 가진 부동산 상품이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대출 규제를 적용 받지 않아 초기 자금 부담이 적다는 면에서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규제 시행 전 현재 기준으로는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 적용을 받기 때문에 분양받을 때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전매제한도 없으며, 분양을 받아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도 적용받지 않아 대출한도가 분양가 대비 70~80%로 높다. 뿐만 아니라 생활숙박시설은 개별 등기가 가능해 시세가 오르면 매도를 통해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수익성도 높은 편이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롯데캐슬 드메르’의 견본전시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에 위치해 있으며 3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탁 트인 오션뷰… 높은 프리미엄 기대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제대로된 오션뷰를 누릴 수 있는 상품은 생각처럼 흔하지 않다. 토지용도별 건축 제한에 따라, 통상 도보권에 바다가 있는 아파트는 단지 내 일부 가구에서만 바다 조망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 또 아파트보다는 조건이 유리한 주상복합 역시 완전한 바다조망권을 누리기는 힘들다.
이러한 희소성에 힘입어, 탁 트인 오션뷰는 최소 수억원대의 웃돈이 보장되는 부동산시장의 대표적인 프리미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부산 해운대구에서 분양한 ‘엘시티 더 레지던스’ 전용면적 182㎡는 최고 45억에 매물이 올라와 있다. 이는 분양 당시 최고가였던 33억3,400만원(78층 90K테라스 타입)보다 약 10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은 금액이다. 해당 매물은 광안대교, 해운대 해수욕장, 동백섬 등을 조망할 수 있다.
‘롯데캐슬 드메르’ 역시 부산항 영구 바다 조망(일부 세대)를 확보한 만큼, 엘시티만큼 높은 프리미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걸어서 부산역 이용 가능…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김해국제공항 이용도 편리
또한 ‘롯데캐슬 드메르’는 단지 인근에 육·해·공 등 다양한 교통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접근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먼저 부산 지하철 1호선 부산역과 초량역이 가까이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교통망이 우수하다. 또 단지와 인접한 부산역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광역 이동도 편리하고, 차량으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김해국제공항을 통해서 국내외 이동도 수월하다.
특히 경부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 부산포항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고, 단지 바로 뒤편에는 충장로 지하차도 공사도 진행 중이어서 향후 도로교통은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북항 재개발지역과 도심을 연결하는 '씨베이파크선(C-Bay~Park, 트램)' 건설이 본격화됨에 따라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씨베이파크선 1-1단계는 지상을 달리는 1.9km 길이 무가선 저상트램으로 북항 재개발 1단계 지역 5곳에 정차할 예정이며, 도시철도 1호선 중앙역을 출발해 현 1부두 인근 복합도심지구, 오페라하우스, 도심 환승센터,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이른다. ‘롯데캐슬 드메르’가 위치한 단지 바로 앞에 정차역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대중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지난 연말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국토부 계획상으로 올해 중 트램공사 착공, 2022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최고 213m 초고층 랜드마크로 조성… 호텔식 서비스도 제공
‘롯데캐슬 드메르’는 최고 높이 213m의 초고층 랜드마크로 들어서면서 부산항 일대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형성할 전망이다.
또한 각 타입별로 다양한 조망을 확보해 수요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일부 타입은 부산항대교와 북항을 바라보는 등 영구적인 바다조망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일부 타입에서 산과 도심 조망을 가능하도록 하는 등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롯데캐슬’ 브랜드로 조성되는 만큼 단지 내에는 지상 3층과 51층에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설계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숙박고객 전용 수영장을 비롯해 북카페, 클럽라운지,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다이닝, 키즈룸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들을 조성한다. 특히 숙박고객들은 51층 커뮤니티시설에서 부산 바다 조망을 영구적으로 누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호텔식 서비스를 도입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한 것도 특징이다. 컨시어지서비스를 비롯해, 조식서비스, 홈런드리, 홈플랜팅, 하우스키핑, 아이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수요자들의 차별화된 생활특성에 맞춰 퍼스널 트레이닝, 세차 서비스, 카 세어링, 펫 케어, 슈즈케어 등 라이프 서비스도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본격 규제 전 생활숙박시설… 투자자 관심 부쩍
특히 4월 생활숙박시설의 규제가 예고되면서, 본격 규제 전 분양을 예고한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드메르’에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생활숙박시설은 오피스텔과 호텔의 중간 성격을 가진 부동산 상품이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대출 규제를 적용 받지 않아 초기 자금 부담이 적다는 면에서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규제 시행 전 현재 기준으로는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 적용을 받기 때문에 분양받을 때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전매제한도 없으며, 분양을 받아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도 적용받지 않아 대출한도가 분양가 대비 70~80%로 높다. 뿐만 아니라 생활숙박시설은 개별 등기가 가능해 시세가 오르면 매도를 통해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수익성도 높은 편이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롯데캐슬 드메르’의 견본전시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에 위치해 있으며 3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