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중심 출근길 짙은 안개…일교차 15도 안팎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수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제주도는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밤사이 내려간 기온의 영향으로 수증기가 응결돼 오전까지 수도권과 충남권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다.
서해안과 인접한 도로나 교량에서도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매우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는 등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3.1도, 수원 0도, 춘천 -0.5도, 강릉 7.6도, 청주 2.2도, 대전 1.6도, 전주 2.3도, 광주 4.7도, 제주 7.5도, 대구 4.8도, 부산 7.9도, 울산 7.3도, 창원 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9∼20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영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울릉도와 독도에서는 아침까지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m, 서해 0.5∼1m, 남해 0.5∼2m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밤사이 내려간 기온의 영향으로 수증기가 응결돼 오전까지 수도권과 충남권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다.
서해안과 인접한 도로나 교량에서도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매우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는 등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3.1도, 수원 0도, 춘천 -0.5도, 강릉 7.6도, 청주 2.2도, 대전 1.6도, 전주 2.3도, 광주 4.7도, 제주 7.5도, 대구 4.8도, 부산 7.9도, 울산 7.3도, 창원 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9∼20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영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울릉도와 독도에서는 아침까지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m, 서해 0.5∼1m, 남해 0.5∼2m로 예상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