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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 접종하면 '하루 휴가' 추진…정부 "관계부처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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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태호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윤태호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이상 반응을 호소하는 접종자가 많아지고 있는 것을 고려, 접종 뒤 1~2일간 공가(공적휴가)를 주는 것을 제도화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1일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접종 후 공가 부여 제도화와 관련한 논의를 관계부처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윤 반장은 "중대본에서도 지자체 등에서 건의가 나온 바 있다"며 "질병청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 후 안정화 부분 등을 고려하고, 고용노동부와 협의를 해야 되는 부분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 차원에서 질병청을 중심으로 논의를 시작한다고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최근 들어선 의료계를 중심으로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을 보인 접종자를 대상으로 1~2일간 휴식을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박영준 추진단 이상반응조사지원팀장도 전날 기자단 설명회에서 "1~2일 휴식을 부여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대해 권유·권장하는 입장"이라면서도 "제도화를 위해선 여러 부처와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까지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이 의심돼 신고된 이상반응 사례는 총 6859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98.9%인 6782건은 일반적인 증상이었으며 사망 15건, 중증 의심사례 5건(경련 등 신경계 2건·중환자실 입원 3건), 아나필락시스 쇼크 1건, 아나필락시스 양 반응 56건 등이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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