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양곤 등서 쿠데타 규탄 시위대 최소 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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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 현지 매체 등 인용해 보도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과 중부 미야잉에서 11일 쿠데타 규탄 시위에 참여한 이들 중 최소 6명이 군경의 총격의 받아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언론 및 목격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양곤시 북다곤 시위 현장에는 수 십명이 있었으며, SNS에 올라온 사진에는 한 남성이 머리에 피를 흘리며 도로에 쓰러져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통신은 중부 미야잉서도 최소 5명이 숨졌다고 목격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얀마 정치범지원협회(AAPP)에 따르면 지난달 1일 쿠데타 이후 현재까지 60명 이상이 군경의 총격 등으로 숨졌다.
미얀마 군부는 지난해 11월 총선에서 심각한 부정이 발생했는데도 수치의 문민정부가 이를 조사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어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았다.
/연합뉴스
양곤시 북다곤 시위 현장에는 수 십명이 있었으며, SNS에 올라온 사진에는 한 남성이 머리에 피를 흘리며 도로에 쓰러져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통신은 중부 미야잉서도 최소 5명이 숨졌다고 목격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얀마 정치범지원협회(AAPP)에 따르면 지난달 1일 쿠데타 이후 현재까지 60명 이상이 군경의 총격 등으로 숨졌다.
미얀마 군부는 지난해 11월 총선에서 심각한 부정이 발생했는데도 수치의 문민정부가 이를 조사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어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