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영 부산대 나노과학기술대학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와 이영희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구조물리연구단장, 최우석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 공동 연구진은 고체 상태인 단결정 구리박막의 표면 산화층을 조절해 360가지 이상의 총천연색을 구현했다. 대면적 구리박막의 산화층을 1~2㎚(나노미터·10억분의 1m) 두께 수준으로 조절한 최초의 연구 결과다. 신소재 분야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