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재보궐, 이명박 전으로 돌아갈지 미래 갈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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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01.25697261.1.jpg)
김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서울·부산 시장은 정쟁에만 골몰하는 정치꾼을 위한 자리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당 시장이 선출된다면 내년 대선을 앞두고 소모적인 정쟁만 계속할 것은 불 보듯 뻔하다"라며 "재·보궐선거는 대한민국을 이명박 전으로 되돌릴지, 아니면 미래로 나아갈지 결정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수석과 홍보기획관을 지낸 박 후보를 둘러싼 의혹이 끊이지 않는다"고도 했다. 그는 "박형준 후보는 불법 사찰 의혹에 대해 진실을 고백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