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성 前 농림부 장관 별세 입력2021.03.14 18:26 수정2021.03.15 00:15 지면A3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강보성 전 농림수산부 장관이 14일 별세했다. 향년 91세.제주 출신인 강 전 장관은 제주대 교수를 거쳐 제11, 13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1990년 3~9월 농림수산부 장관을 맡았다. 이후에는 민자당 국책 자문위원, 국민신당 제주도지부 위원장, 국민회의 당무위원, 새천년민주당 위원 등을 지냈다. 빈소는 제주시 제주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6일 오전 8시30분.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김형영 시인, 숙환으로 별세…시신 기증 1970년대 초반 '칠십년대' 동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원로 시인 김형영이 15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이날은 고인이 과거에 썼던 시들을 투병 중 엄선해 엮은 시선집 ... 2 54년간 北강제노동 동원됐다 탈출한 국군포로…향년 88세 영면 6·25전쟁 중 북한에 포로로 잡혀 강제노동에 동원됐다가 2004년 탈북해 귀환한 국군 포로 이모(88)씨가 지난 11일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숨을 걸고 탈북한 국군포로 80명 중 생존자는 19명으... 3 '국내 최고령'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정복수 할머니 별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정복수 할머니가 12일 오전 별세했다. 정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중 최고령으로 경기 광주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다 최근 입원한 상태였다. 경기 광주 '나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