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7일 만에 서울 확진자 누적 3만명 돌파…오후 6시까지 102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내일 전국 신규 확진자 400명대 전망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3만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1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울 확진자 누계는 3만51명으로 늘었다. 서울에서 첫 확진자가 보고된 지난해 1월 23일 이후 417일만에 3만명을 넘은 것이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09명으로 집계됐다. 전일 344명보다는 35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128명, 서울 102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이 248명(80.3%), 경남 31명, 강원 8명, 충북 6명, 부산 4명, 대구·경북 각 3명, 대전·울산 각 2명, 광주·전북 각 1명 등 비수도권이 61명(19.7%)이다. 세종, 충남, 전남, 제주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1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 안팎이 될 전망이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15명이 늘어 최종 459명으로 집계됐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서울시는 1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울 확진자 누계는 3만51명으로 늘었다. 서울에서 첫 확진자가 보고된 지난해 1월 23일 이후 417일만에 3만명을 넘은 것이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09명으로 집계됐다. 전일 344명보다는 35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128명, 서울 102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이 248명(80.3%), 경남 31명, 강원 8명, 충북 6명, 부산 4명, 대구·경북 각 3명, 대전·울산 각 2명, 광주·전북 각 1명 등 비수도권이 61명(19.7%)이다. 세종, 충남, 전남, 제주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1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 안팎이 될 전망이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15명이 늘어 최종 459명으로 집계됐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