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SUV차량, 주차된 차 추돌사고…"음주 측정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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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혐의뿐만 아니라 음주 측정
거부한 혐의 적용해 해당 운전자 조사 방침"
거부한 혐의 적용해 해당 운전자 조사 방침"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99.23559627.1.jpg)
13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0대 운전자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SUV는 추돌 사고를 낸 뒤 전도됐지만, A씨는 다치지 않았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비접촉 음주 감지기를 사용해 A씨가 음주운전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경찰의 혈중알코올농도 측정과 혈액 검사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