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금감원, LH 직원 무더기 대출해준 '북시흥농협' 들여다본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윤석헌 금감원장 "신속히 현장 검사 착수" 지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사진=연합뉴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사진=연합뉴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무더기 대출 취급이 확인된 북시흥농협에 대해 금주 중 신속히 현장 검사에 착수하라고 지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윤석헌 원장은 이날 열린 임원회의에서 "최근 문제가 된 LH 사태와 관련해 일부 금융회사에서 취급된 토지담보대출 실태를 조속히 점검해 위법·부당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조치하라"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우선 현재까지 LH직원에 대한 대출 취급이 확인된 북시흥농협에 대해서는 이번 주 중 현장 검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윤석헌 원장은 "금융회사들의 토지 등 비(非)주택담보대출 취급 실태 전반과 대출 프로세스 등도 면밀히 점검해 발견된 문제점을 철저히 개선해달라"고 당부했다.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 구성된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특수본)에 투입된 금감원 인력에 대한 당부도 아끼지 않았다. 윤석헌 원장은 "금번 사안에 대해 전 국민의 관심이 큰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금감원에서는 특수본의 금융 수사를 지원하기 위해 회계사 등 직원 3명을 파견한 바 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추가 투기 의심자 0명" 정부 셀프조사 '끝'

      공직자 신도시 투기 의혹을 조사하는 정부합동조사단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국토교통부 직원 27명을 추가 조사한 결과 투기 의심자가 한 명도 없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로써 정부의 LH·국토부 전수 ...

    2. 2

      'LH특검' 뜬다…재보선 넘어 대선까지 '파장'

      여야가 공직 사회 부동산 투기 의혹 전반에 대한 특별검사에 전격 합의했다.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등 선출직 공무원의 투기 의혹에 대해 별도 전수조사를 하고 관련 국정조사도 추진하기로 했다. 집값 급등에...

    3. 3

      박영선 측 "오세훈, LH 투기에 동병상련?…적폐행위 똑같아"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측은 16일 앞서 제기했던 내곡동 땅 투기 의혹을 재차 거론하며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에게 맹공을 퍼부었다.오세훈 후보가 이날 박영선 후보 비서실장인 천준호 민주당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