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위, 4차 추경 2천459억 증액…헬스장 트레이너 지원 포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를 열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을 2천459억원 증액해 의결했다.
여야 합의로 이날 문체위를 통과한 추경안은 헬스 트레이너들에게도 문화·예술인 수준의 고용지원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국민체육진흥기금에서 민간실내체육시설에 대한 인건비 지원의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비를 기존 16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올렸다.
기금은 해당 예산 800억여원을 포함해 총 977억원이 증액됐다.
경륜·경정선수 지원에도 129억원을 증액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예산은 정부제출안(1천572억원) 대비 1천482억여원이 증액됐다.
업종별로 피해상황을 고려해 ▲공연업(41억여원) ▲여행업(546억여원) ▲이벤트업(35억원) 등 지원금을 증액하도록 했다.
영상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개봉촉진지원금 130억원, 영화관 입장료 할인권 지원 45억원, 독립예술영화 지원금 15억원 씩을 각각 증액했다.
공연예술 분야도 '인력지원'에 63억원, '창작준비금 지원'에 38억원씩 늘렸다.
/연합뉴스
여야 합의로 이날 문체위를 통과한 추경안은 헬스 트레이너들에게도 문화·예술인 수준의 고용지원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국민체육진흥기금에서 민간실내체육시설에 대한 인건비 지원의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비를 기존 16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올렸다.
기금은 해당 예산 800억여원을 포함해 총 977억원이 증액됐다.
경륜·경정선수 지원에도 129억원을 증액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예산은 정부제출안(1천572억원) 대비 1천482억여원이 증액됐다.
업종별로 피해상황을 고려해 ▲공연업(41억여원) ▲여행업(546억여원) ▲이벤트업(35억원) 등 지원금을 증액하도록 했다.
영상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개봉촉진지원금 130억원, 영화관 입장료 할인권 지원 45억원, 독립예술영화 지원금 15억원 씩을 각각 증액했다.
공연예술 분야도 '인력지원'에 63억원, '창작준비금 지원'에 38억원씩 늘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