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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날씨] 일부지역 황사 영향…"환기 금지, 방역규정 철저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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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은 16일 일부 지역이 중국발 황사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중국발 황사가) 남동쪽으로 이동하며 어젯밤(15일)과 오늘(16일) 아침 사이 우리나라를 지나갈 것"이라며 황해남·북도를 비롯한 서해안 지역과 자강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해당 지역에 야외활동 자제를 권고하고 "방안 및 사무실들의 공기갈이(환기)를 금지하며 모든 주민은 소독과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방역 규정들을 더욱 철저히 지키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중 일부 지역의 황사현상을 제외하면, 북한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평양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의 날씨가 갤 것으로 내다봤다.

    평양의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새벽 6시 기준 평년보다 4도 높은 3도를 나타냈고, 낮 최고기온은 8도가 될 것으로 방송은 예상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맑음, 9, 0
    ▲ 중강 : 맑음, 6, 0
    ▲ 해주 : 맑음, 10, 0
    ▲ 개성 : 맑음, 12, 0
    ▲ 함흥 : 맑음, 15, 0
    ▲ 청진 : 맑음, 9, 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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