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제는 산림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게 숲을 통한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와 연관된 국민건강 및 행복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다.
시상 규모는 최우수상(1점, 진흥원장상, 100만원), 우수상(2점, 진흥원장상, 50만원) 총 3점으로 프로그램 심사 과정을 거친 후 오는 4월에 시상한다.
경진대회 선정작들은 올해 복권기금 소외계층 숲체험 및 교육 지원사업 관련 기관·단체 160개소에 공유해 사회적가치 증진에 활용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창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경진대회는 변화하는 산림복지프로그램 운영방식 수요에 따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비대면 산림복지프로그램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