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U+아이들나라 전용 놀이펜 체험해보세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유플러스는 유·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 'U+아이들나라' 전용 리모컨 '유삐펜'의 체험 서비스를 다음 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유삐펜은 지난해 11월 U+아이들나라 서비스 개편과 함께 출시한 전용 리모컨이다.

    디지털 코드를 입힌 도서와 IPTV를 연동함으로써 펜으로 책을 누르는 식으로 TV 화면을 조작해 아이들의 능동적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또한 U+아이들나라 조작만 가능해 아이들이 다른 자극적인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을 막아준다.

    1주일 무료 체험 고객에게는 유삐펜과 연동되는 영어학습 교재 등을 증정한다.

    체험 서비스 이용 후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프로모션 가격을 적용받을 수 있다.

    "U+아이들나라 전용 놀이펜 체험해보세요"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구글 TPU에 흔들린 엔비디아…TPU 설계자들 사버렸다

      엔비디아가 언어처리장치(LPU) 개발사인 그록(Groq)의 핵심 인재와 기술을 200억달러(약 29조원)에 영입했다. 추론용 인공지능(AI)칩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점유율을 노리는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등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 나온다. 그록은 "회사의 추론 기술에 대한 비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엔비디아와 체결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계약의 일환으로 그록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조너선 로스, 최고운영책임자(COO) 서니 마드라 등은 엔비디아에 합류한다. 이는 엔비디아 사상 최대 규모 인수합병으로 평가된다. 2016년 설립된 그록은 '그래픽처리장치(GPU)보다 10배 빠르고 10분의 1 가격인 AI 추론용 칩'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그 핵심은 학습, 추론, 그래픽처리 등을 두루 할 수 있는 GPU와 달리 추론 전문으로 설계된 LPU다. GPU에는 데이터 처리 순서를 정리하는 하드웨어 '스케줄러'가 들어가는데 이는 데이터 지연의 원인이 된다. LPU는 과감히 스케줄러를 컴파일러라는 소프트웨어로 대체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처리 순서를 미리 결정해놓는 '결정론적 구조'를 도입하고 데이터 지연 속도를 획기적으로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전문가들은 엔비디아의 그록 인수가 AI칩 시장을 잠식할 수 있는 잠재적 경쟁자를 미리 장악하기 위한 의도로 보고 있다. 최근 구글, AWS는 각각 추론용 AI칩인 7세대 텐서프로세싱유닛(TPU) 아이언우드, 트레이니엄3 등을 공개하며 엔비디아 첨단 GPU보다 전력효율성이 높다는 점을 내세웠다. 실제 그록 창업자인 로스는 구글 TPU의 핵심 설계자다. 지난 9월에는 기업가치가 69억달러(약 10조원)로 평가받았다. 삼성카탈리스트

    2. 2

      '오도 박사'의 성탄절 선물...'오너' 문현준, T1과 2028년까지 동행

      '오너' 문현준이 T1과 2028년까지 동행한다. T1은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문현준과 계약을 2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T1과 문현준의 기존 계약은 2026 시즌까지였다. 이번 연장으로 문현준은 2029년까지 T1에 남기로 한 '페이커' 이상혁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랜 기간 T1과 함께 하는 선수가 될 예정이다.이날 재계약 소식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문현준은 "T1과 2028년까지 2년 더 함께 하게 됐다"라며 "팬분들께 선물 아닌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돼서 행복한 연말"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문현준은 T1 아카데미 출신으로 지금까지 T1에서 뛰어온 '성골 유스'다. 지난 2021 시즌 국내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 프로 리그인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1군 무대에 데뷔했다.문현준은 지난 2022 시즌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특히 올해 8강전 중국 리그 LPL 소속 애니원즈 레전드(AL)와의 대결에서 '문도 박사'로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다. 한 번도 사용한 적 없는 챔피언을 중요한 경기에서 꺼내는 결단이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알려지면서다. 팬들은 그를 '오도 박사'(오너+문도 박사)라는 별명으로 부르며 열광했다.한편 이번 계약 연장으로 T1과 T1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됐다. 원래대로라면 T1은 이상혁과 '페이즈' 김수환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물론 '꼬마' 김정균 감독, '톰' 임재현, '마타' 조세형 코치 등과 2026 시즌에 모두 계약이 종료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핵심 선수인 문현준과 일찍 계약 연장에 합의하면서 내년 스토브

    3. 3

      휴대폰 개통할 때 '안면인증' 괜찮을까?…정부 답변 보니

      휴대전화 개통 과정에서 안면인증 절차가 지난 23일부터 시범 적용됐다. 하지만 최근 잇따른 해킹 사고로 이동통신사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면서 안면인증 과정을 놓고도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개통 과정에서 생체정보를 저장하지 않는다"며 개인정보 유출 우려에 선을 그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브리핑을 열어 "이동통신사는 패스(PASS)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개통 과정에서 신분증 사진과 이용자 얼굴 영상을 실시간 대조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고 안면인증 결과값(Y·N)만 저장한다"고 말했다. 얼굴 영상 등 생체정보는 본인 확인 즉시 삭제되고 별도로 보관·저장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정부와 이통사는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철저히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필요한 경우 정보보호 전문기관과 협의해 안면인증 시스템 보안체계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외국인에게는 안면인증 절차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도 문제로 지목됐다. 외국인 대포폰 범죄가 적지 않아서다. 정부는 그간 외국인의 대포폰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알뜰폰 신분증 스캐너 도입, 외국인 여권 개통 회선 수 제한 등의 대책을 추진해왔다.안면인증은 우선 내국인 신분증에만 적용된다. 과기정통부는 외국인등록증을 활용한 안면인증은 시스템 추가 개발을 거쳐 내년 하반기 적용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법무부와 연계한 외국인등록증 사진 진위 확인 시스템이 도입되면 외국인 대포폰 차단 효과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봤다.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 불편도 넘어야 할 산이다. 정부는 취약계층의 경우 주로 매장을 방문해 대면 개통을 하는 점을 감안해 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