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낸 뒤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귀경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17일 뉴스1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 등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귀경길인 광주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7시간10분이 소요된다고 밝혔다.목포 요금소에서 서서울 요금소까지는 7시간50분이 걸릴 예정이다.서울 요금소에서 광주 요금소까지는 4시간이, 서서울 요금소에서 목포 요금소까지는 4시간이 소요된다.도로공사는 낮 12시에서 오후 1시 사이에, 절정에 달했던 정체가 오후 11시가 넘어야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이날 광주와 전남에서 타지역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약 39만대로 추정된다.도로공사 관계자는 "39만여대의 차량이 광주와 전남을 떠나 타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며 "교통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말했다.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모친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최준희는 설날인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명절 밥상이 담긴 사진과 함께 "설날 쉽지 않네요. 할미 밥 최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 최진실이 출연했던 영화 '마누라 죽이기' 포스터를 공유하며 엄마에 대한 그리움도 전했다.최준희는 전날 SNS를 통해 "저 시집간다"며 11세 연상 회사원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그는 "우울하기만 했던 유년기를 지나며 언젠가 따뜻한 울타리를 만들고 싶다고 오랫동안 다짐해왔다"면서 "이제는 누군가의 딸이 아닌 한 사람의 아내로서, 앞으로 만들어갈 저만의 새로운 가족과 함께 더 단단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보려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2003년생인 최준희는 배우 최진실과 전 야구선수 고 조성민의 딸로, 일찍부터 대중의 시선을 받으며 자랐다. 성인이 된 후 2022년 연예계 진출을 알렸지만 이후 계약을 해지하고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설날인 17일 오전 귀성·귀경 행렬이 이어지며 고속도로 곳곳에서 혼잡을 빚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40분, 대구 4시간, 목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 10분이다.반대로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6시간 40분, 울산 6시간 20분, 대구 5시간 40분, 목포 7시간 20분, 광주 4시간 50분, 대전 2시간이다.귀성길은 전날보다 소요 시간이 지역별로 1시간 넘게 줄었으나 귀경길은 대전 지역을 제외하고 증가했다. 부산·울산·대구 등 경상권은 1시간 10분, 목포는 2시간 넘게 귀경에 걸리는 시간이 늘었다.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천안 나들목∼천안 부근 2㎞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울 방향은 기흥 부근∼신갈 분기점 5㎞ 구간과 양재 부근∼반포 나들목 5㎞ 구간에서도 차량이 느리게 가고 있다.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군산 부근∼동서천 분기점 부근 1㎞, 서울 방향은 금천 나들목∼일직 분기점 부근 2㎞ 구간이 정체 상태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은 여주 분기점∼감곡 부근 10㎞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615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날(505만대)보다 100만대 이상이 늘어난 수치다.귀성 방향은 오전 7∼8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후 1시부터 2시 사이 가장 혼잡하고 오후 8∼9시 해소될 전망이다. 귀경 방향은 오전 7∼8시부터 정체되다가 오후 3∼4시께 극심하겠으며 늦으면 다음 날 오전 3∼4시께 해소되겠다.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