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는 고객 친화적 디자인과 메뉴로 개편했고 주요 웹브라우저(익스플로러, 크롬, 파이어폭스, 오페라 등)와 호환성을 제공하는 오픈 플랫폼으로 제공한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마이포켓통장과 온라인 특판관 등 두 종의 신상품도 출시했다.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에서 이용가능한 마이포켓통장은 최근 20~30대 고객들을 중심으로 인기몰이 중인 파킹통장이다.
산림조합과 거래가 많은 고객일수록 더 많은 우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온라인 특판관 서비스도 마련했다.
우대금리 요건에 미해당되는 고객이라도 뱅킹 앱 등에서 비대면 준조합원 즉시 가입 등을 통해 조건을 충족할 경우 우대금리 제공은 물론 비과세 저축 가입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산림조합 오픈뱅킹과 신상품 이용 시 우대 금리와 함께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을 지급하는 고객 이벤트도 4월까지 진행한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금융 서비스 구축을 통해 코로나 사태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편리함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