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2명·상주 1명·고령 1명 추가 확진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구미 2명, 상주 1명, 고령 1명이 늘어 총 3천381명이다.

구미 2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상주 1명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고령 1명은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가 49명 발생했다.

현재 1천73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