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그린벨트 투기 의혹 법원 공무원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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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제한구역 해제 정보 미리 입수해 투기 활용 의심"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99.23559627.1.jpg)
17일 경기남부경찰청은 부동산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원지법 공무원 A 씨 등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개발제한구역 해제 정보를 미리 입수해 투기에 활용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를 시작한 단계로 혐의가 확정된 게 아니다"라며 "구체적인 사안은 수사를 통해 혐의를 입증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