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 걸스/사진=tvN '유퀴즈'
브레이브 걸스/사진=tvN '유퀴즈'
브레이브 걸스 멤버들이 역주행 이전에 취업 준비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역주행의 아이콘 브레이브 걸스가 출연했다.

이날 브레이브 걸스 멤버 유나는 "(2020년 앨범이) 마지막 앨범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희망이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옆에 있던 은지는 "뭘 해야 할까 생각하다가 의류 쪽 취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나아가 유정은 "취업 준비하면서 한국사 공부했다. 내가 할 건 취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나는 "해온 일이 이거뿐이라 뭘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생각하다가 바리스타 자격증도 땄다"고 역주행 전에 일상을 전했다

한편,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