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적 효과에 불과한 기존 분무 방역기기의 한계를 완벽히 극복
COEX에서 17일부터 개최되는 ‘KIMES 2021(제 3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방역 특별관에서 관계자들의 호응과 문의 쇄도
리텍이 지난 1월부터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서건호, 배동렬 교수팀과 진행한 공간 내 부유균 살균 평가에 따르면, 바이킬러로 전용 소독액을 2.5분 동안 분무 시 공중에 떠다니는 낙하균 및 부유균이 99.9% 제거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을 위해 공공 장소에서 흔히 사용하는 ULV 방역기나 한 때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전해수기와는 달리 공간 방역 효과를 최초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리텍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이 일상화 되면서 소독액 입자를 단순히 분사시키는 방역기가 시중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지만, '표면'이 아닌 '공기중' 방역 효과를 증명한 제품은 의외로 지금까지 없었다. 바이러스와 세균을 공기 중에서 잡는 핵심은 무엇보다 초고압 분무 기술로 구현된 최적의 입자 크기다. 소독 입자가 공기 중에 오래 남아있을 수 있어 최장 1시간 가까이도 공중에 떠 다니는 비말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고 제품의 특장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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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텍 관계자는 “지난 10월 국제 병원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 이후 특히 요양 시설이나 공공기관, 축산업 관계자로부터 문의가 쇄도했다. 그만큼 기존 방역기기의 한계를 극복한 대체제가 없었다는 얘기다. 앞으로 바이킬러가 공간 방역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본다”며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문의 : 02-2109-2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