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명절에 수요 감소한 '국산문어'... 이마트, '국산문어' 주꾸미·수입문어보다 저렴한 반값 수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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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국산문어를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3월 18일(목)부터 24일(수)까지 일주일간 '국산 데친 문어(100g)'을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2,480원에 선보인다. 기존 이마트 '국산 데친 문어(100g)'가 4,960원에 판매된 것을 고려하면, 약 50%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이번 국산문어 행사는 '수입 데친 문어'(100g당 3,480원)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며, 국산 주꾸미(100g당 3,580원)보다도 낮은 가격이다. 이마트는 이번 국산문어 행사를 위해 국산문어 최대 성수기인 명절 주간보다도 3배 많은 40톤의 물량을 기획했다.
이처럼 이마트가 국산문어를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었던 이유는 비대면 명절로 인해 제사를 지내지 않거나 간소화하면서 지난 추석과 올해 설 국산 문어 수요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지난 추석에 이어 올 설에도 국산문어 수요가 낮아질 것을 예측해 사전 비축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저렴하게 대량 물량을 기획할 수 있었다.
이번 국산문어 행사는 '수입 데친 문어'(100g당 3,480원)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며, 국산 주꾸미(100g당 3,580원)보다도 낮은 가격이다. 이마트는 이번 국산문어 행사를 위해 국산문어 최대 성수기인 명절 주간보다도 3배 많은 40톤의 물량을 기획했다.
이처럼 이마트가 국산문어를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었던 이유는 비대면 명절로 인해 제사를 지내지 않거나 간소화하면서 지난 추석과 올해 설 국산 문어 수요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지난 추석에 이어 올 설에도 국산문어 수요가 낮아질 것을 예측해 사전 비축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저렴하게 대량 물량을 기획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