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내일 'LH 사태' 투기대책 협의…'檢 역할'도 논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9일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부동산 투기 근절대책을 논의한다.

이번 당정협의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의혹 수사와 관련해 검찰의 역할도 안건으로 오를 예정이라고 당 관계자가 18일 전했다.

택지개발과 관련한 농지 관리 개선책 역시 다뤄질 전망이다.

회의에는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박광온 사무총장, 홍익표 정책위의장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박범계 법무부 장관 등이 자리한다.

청와대에서는 김상조 정책실장, 최재성 정무수석, 이호승 경제수석 등이 참석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