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나를 성폭행범으로 몰았다"…전북경찰청에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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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관련 내용 확인 중…해당 경감 대기발령 검토"
현직 경찰관이 지인을 성범죄자로 몰아 명예를 훼손했다는 내용의 진정이 접수돼 경찰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전북경찰청에 진정서를 접수했다.
A씨는 피진정인으로 적시된 강력범죄수사대 B 경감과 한때 두터운 친분을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가 입수한 진정서를 보면 A씨는 "B 경감을 형법 370조 명예훼손 등으로 진정하니 철저한 수사를 통해 처벌해달라"고 요청했다.
A씨는 "B 경감은 주변에 나를 '강간 등 성폭행범'이라고 말하고 다녔다"며 "'교도소에 보내겠다'는 얘기까지 했다고 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B 경감으로 인해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조사 과정에서 증거를 제시하고 이외에 다른 내용도 말하겠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진정서 말미에 "과거에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꾹 참았다.
이번에는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어 부득이 진정서를 내게 됐다"고 부연했다.
진정서를 접수한 전북경찰청은 B 경감의 대기발령을 검토하고 있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이런 내용의 진정서가 우편으로 접수돼 확인하고 있다"며 "B 경감을 대기발령 할지 내부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18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전북경찰청에 진정서를 접수했다.
A씨는 피진정인으로 적시된 강력범죄수사대 B 경감과 한때 두터운 친분을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가 입수한 진정서를 보면 A씨는 "B 경감을 형법 370조 명예훼손 등으로 진정하니 철저한 수사를 통해 처벌해달라"고 요청했다.
A씨는 "B 경감은 주변에 나를 '강간 등 성폭행범'이라고 말하고 다녔다"며 "'교도소에 보내겠다'는 얘기까지 했다고 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B 경감으로 인해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조사 과정에서 증거를 제시하고 이외에 다른 내용도 말하겠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진정서 말미에 "과거에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꾹 참았다.
이번에는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어 부득이 진정서를 내게 됐다"고 부연했다.
진정서를 접수한 전북경찰청은 B 경감의 대기발령을 검토하고 있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이런 내용의 진정서가 우편으로 접수돼 확인하고 있다"며 "B 경감을 대기발령 할지 내부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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