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폴더블폰 시장은 지난해 본격 개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하반기부터 폴더블폰 관련주들이 가파르게 올랐던 이유다. 2019년 9월 1만원도 안되던 KH바텍은 이듬해 2월 2만6000원대까지 올라섰다. 현재 주가는 당시 고점 대비 20% 가까이 빠진 상황이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는 게 증권업계의 설명이다.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가 올해 870만 대의 폴더블폰을 출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은 2022년 이후에나 본격화할 전망이다. 애플은 2023년께 폴더블폰을 내놓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