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총리, 中시노팜 백신 접종 이틀 후 코로나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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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란 칸 총리,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자가 격리"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가 중국산 시노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이틀 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총리실의 발언을 인용해 "현 시점에서 총리실은 임란 칸 총리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자가 격리됐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뿐이고, 적절한 시기에 더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칸 총리는 지난 18일 시노팜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앞서 칸 총리는 민간의 코로나19 백신 수입을 허용했다. 인구 2억2000만명의 파키스탄 정부는 국민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무료로 접종하기로 했지만 백신 물량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기준으로 파키스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6만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만2000여명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0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총리실의 발언을 인용해 "현 시점에서 총리실은 임란 칸 총리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자가 격리됐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뿐이고, 적절한 시기에 더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칸 총리는 지난 18일 시노팜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앞서 칸 총리는 민간의 코로나19 백신 수입을 허용했다. 인구 2억2000만명의 파키스탄 정부는 국민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무료로 접종하기로 했지만 백신 물량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기준으로 파키스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6만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만2000여명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