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기계업체 관련 6명 추가돼 총 12명
전북서 10명 코로나19 추가 확진…누적 1천368명(종합)
전북도는 21일 오후 7시 현재 도민 10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1천368명으로 늘었다.

완주군 제약업체 직원의 가족 1명이 확진돼 관련 감염자는 총 28명이 됐다.

익산 2명은 대전시 확진자에게 감염된 익산지역 가족의 지인으로 파악됐다.

무주 1명과 전주 1명은 각각 A 기계업체 감염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여기에 전주시민 4명이 추가로 감염돼 A 기계업체와 관련한 확진자는 모두 12명으로 집계됐다.

군산시민 1명은 전북 모 대학교 학생들 모임과 관련한 N차 감염으로 파악됐다.

도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들을 파악하고 있다.

도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2만7천885명(접종률 87.47%),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1천89명(96.54%)으로 각각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