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능력 키우는 비결- 4가지 고통(四苦)을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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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평가는 업무를 통해 받는다. 업무를 잘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그일을 얼마나 많이 깊이 생각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직장인으로서 생각하는 힘은 능력을 의미하기도 한다. 생각하는 힘, 사고의 힘을 키워야 직장 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생각하는 힘, 사고능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직장에서 필요한 사고능력은 어떤 것일까?
일을 성과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통찰력, 분석력, 논리력, 창의력’이라는 4가지 사고능력이 요구된다.
통찰력이란, 지엽적인 사고가 아니라 큰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다. 내가 하는 업무가 회사의 비전,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야 올바른 방향으로 일을 해 나갈 수 있다. 큰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작은 그림의 조각을 완성할 수 없다.
분석력이란, 내가 하는 일을 세부적으로 나눌 수 있는 능력이다. 쪼개고 쪼개서 가장 작은 단위업무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 단위업무를 만들어 체계화 시키지 못하면 프로세스를 만들어 나가기 힘들다.
논리력이란, 분해된 일에 대해 인과관계를 찾아 매끄럽게 연결하는 것이다. 각 단위업무와문제요소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연관성을 찾아 조리있게 설명하는 힘이다. 이를 통해 무엇이 중요한지 이해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할 수 있다.
창의력이란, 기존과는 다른 아이디어를 통해 차별화를 만드는 것이다. 전혀 다른 관점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접근하는 능력이다. 위의 능력을 키우려면 사고(四苦)를 겪어야 한다. 즉, 4가지 고통스러움을 수반해야 한다.
족고(足苦)
일단 다리가 힘들어야 한다. 책상 위에서 생각하지 마라. 현장에 나가서 문제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그들이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다리 품을 팔아야 한다.
심고(心苦)
많이 생각해야 한다. 머리가 아프고 깨질 정도로 생각해야 한다. 성과를 만든 일들은 담당자들의 마음고생으로 만들어진 결과다.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결과를 맺을 수 있는지? 누구와 함께 하면 되는지? 어떤 제약조건이 있는지?…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한다.
수고(手苦)
내가 생각한 것을 머리로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정리해야 한다. 글을 쓰다보면 추상적인 내용이 명확해 지고, 내가 말 하려는 요지가 뚜렷해 진다. 길게 말할 것을 짧고,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은 손으로 정리해야 가능하다. 요즘처럼 인터넷이 활성화 되고 있는 시기에는 글쓰기 능력을 더욱 필요로 하고 있다.
구고(口苦)
우리는 대화를 통해서 많은 것을 주고 받는다. 직장 내에서 가장 좋은 커뮤니케이션은 문서보고가 아니라 구두보고다. 훨씬 경제적이고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생각한 것을 남과 나누는데 있어서, 내 생각을 표현하고 남의 생각을 듣고 정리해서 다시 알리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대화를 할 때는 내가 말하는 것을 제대로 전달하고, 상대를 설득시킬 수 있어야만 한다. 표현하지 못하는 생각은 성과를 맺기 힘들다.
직장에서는 생각하는 힘, 사고의 힘이 ‘업무의 질’을 향상시킵니다. 사고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는 4가지(다리, 손, 마음, 입)가 고통스러워야 합니다 4가지 고통을 통해 4가지 사고능력(통찰력,분석력,논리력,창의력)을 키워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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