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 성적이 평생을 갑니다”



TV에서 나오는 A회사의 광고카피다.



당신은 이 ‘저주’같은 말에 얼마나 동의하는가?







엄마들이 말한다.



“4학년에 올라오니 성적이 떨어져서 걱정이에요…”



겁먹고 호들갑 떨지 마라. 3학년부터 조금씩 어려운게 나오니 당연한 결과다.







우린 너무 급하게 생각하고 판단을 내리려고 한다.



재능이란 어릴적부터 알 수 있다고 하지만 어른이 돼서야 뒤늦게 발휘되는 경우도 있다.



역사적 인물들 중에서 천재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의 몇몇은 어릴때 바보소리를 듣다가 어른이 돼서야 자신의 재능을 발휘한 사람들도 있다. 그들의 이름은 에디슨, 뉴턴, 아인슈타인 그리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유명한 조각가 로댕이다.







로댕의 아버지는 주위사람들에게 말했다.



“나는 바보 천치

아들을 두었어.”



실제로 로댕은 그의 아버지가 했던 말처럼 바보스러운 아이였습다.



실제로 로댕은 학교에서

가장 열등한 아이로도 지목 받았다.



미술에 대한 능력도 부족해서 미술학교에 입학하는 것도 세 번이나 실패했다.



로댕이 장차 미술에서

뛰어난 재능을 나타낼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로댕의 삼촌도 그를

교육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하기까지 했다.



그 때까지는 로댕의 잠재적인 재능을 아무도 발견하지 못했다. 하지만 로댕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기 시작하자 뉴턴이나 아이슈타인처럼 그는 미술의 역사에 있어서 어느 누구보다도 더욱 훌륭한

조각가가 되었다.











다른 사람의 판단이나 주변의 평가에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돌아봐라. 누구나 자신의 재능을 발견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것만으로도 의미있는 삶을 살 수 있고, 자신답게 살 수 있다. 이는 남들의 말에 의기소침하거나 좌절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시간이 좀 더 걸린다고

이뤄지지 않는 것은 아니다. 당신의 진짜 모습은 아직도 발견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조급증이 날 수 도 있지만 조급하게 군다고 이뤄지진 않는다. 국수와는 달리 밥이 제대로 되려면 뜸까지 들이는 시간까지 필요하다.

급하게 뚜껑을 열다가 다 된 밥을 망치지 말아라. 스스로 믿지 못하면 누구도 믿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