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예측하기 어려워 두렵기도 하지만, 반대로 재미도 있다.

알 수 없는 미래에 불안해 하면서

가지 않는 곳에 대한 호기심으로 여행을 떠나기 때문이다.



꿈을 가진 사람들은 겁쟁이다.

꿈을 이룰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꿈을 가진 사람들은 용감하다.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꿈을 가진 사람들은 엉뚱하다.

꿈을 이루기 위해 창의적 발상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꿈을 가진 사람들은 절실하다.

꿈을 정말 이루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꿈을 가진 사람들은 저울질 하지 않는다.

꿈을 가진 사람들은 재지 않고 방향만 바라보기 때문이다.



그렇게

자신의 꿈을 따라가는 사람들은

미래에 점을 찍어 놓고 현재까지 거꾸로 선을 그어 놓았다.

그리고 그 선을 따라 조금씩 자신의 무게 중심을 이동한다.

작은 도전으로 이루는 큰 꿈을 이뤄 본 사람은 안다.

그들은 작은 발걸음이 지속만 된다면 결국 높은 산도 오른다는 것을 안다.



그들은

먼 곳에 시선을 두고 바라보지만

현실을 외면하지 않는다.

큰 꿈엔 큰 대가를 치뤄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기 때문에

지금 처한 자신에게 한계를 두지도 않고,

미래의 꿈에 각성된 자신을 일깨우는 것을 소홀히 하지도 않는다.

그들은 스크리닝된 미래의 모습을 현실이 이끌어 가도록 잠재의식을 활용한다.



아무리 힘들어도 자신의 ‘꿈’만큼은 버리지 말아라.

아무리 힘들어도 당신을 버티게 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꿈’이다.

이렇다 할 빽도 비전도 당장은 없고
젋은 것 빼면 시체지만 난 꿈이 있어
(중략)
기 죽지 않아 지금은 남들보다 못해도
급할 건 없어 모든 일엔 때가 있는 법
(중략)
뚜껑을 열어 봐야 알지 벌써 포기는 왜 해

과거 ‘벅(Buck)’이 불렀던 ‘맨발의 청춘’ 가사 중 일부다.
아직 이룬 것이 없다는 것 아직도 꿈을 꿀 수 있다는 기회를 가졌다는 의미다. 그리고 꿈을 꿀 수 있다는 건 아직도 젋다는 증거다. 가을에 피는 꽃이 봄에 필 수 없듯이 조금만 준비를 더 하고 기다리면 곧 당신의 때가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