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평론가된 시골 공무원…진천군 강찬모 주무관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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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모(53) 충북 진천군 주무관이 평론가로 등단했다.
22일 진천군에 따르면 강 주무관은 방민호(서울대 국문과) 교수와 유성호(한양대 국문과) 교수의 심사와 추천을 받은 평론이 종합 문예 계간지 '영화가 있는 문학의 오늘' 올해 봄호에 실리면서 등단했다.
강 주무관의 평론은 신대철 시인의 최근작 '극지의 새'의 시적 변화 과정을 깊이 있게 분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단에서는 평론의 영역이 점차 엷어지는 현실에서 강 주무관의 평론 등단에 주목하고 있다.
강 주무관은 '한국 현대시의 정신사'와 '한국 현대소설 탐구'를 출간한 바 있다.
/연합뉴스
22일 진천군에 따르면 강 주무관은 방민호(서울대 국문과) 교수와 유성호(한양대 국문과) 교수의 심사와 추천을 받은 평론이 종합 문예 계간지 '영화가 있는 문학의 오늘' 올해 봄호에 실리면서 등단했다.
강 주무관의 평론은 신대철 시인의 최근작 '극지의 새'의 시적 변화 과정을 깊이 있게 분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단에서는 평론의 영역이 점차 엷어지는 현실에서 강 주무관의 평론 등단에 주목하고 있다.
강 주무관은 '한국 현대시의 정신사'와 '한국 현대소설 탐구'를 출간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