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달과 해를 보다 - 다 그런거지 뭐 김종태 필진 입력2009.04.11 07:31 수정2009.04.11 07:3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새벽기도를 가면서 근심 걱정이 없다는 노원구 중계동 무수동 터널 입구에서서산에 지는 달을 보았다어제도 졌던 그 달이다 새벽기도를 마치고 돌아오면서서울을 지나 경기도 경계인 57사단 앞에서뜨고 있는 해를 보았다어제도 떴던 그 해이다달이 지고 해가 떴다해가 지고 달도 뜬다뜨고 진다또 지고 뜬다 그러면서 나는말이 사라지고구별이 사라지고빈 하늘을 본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경호처는 꿈의 직장"…尹 끝까지 지킨 진짜 이유 “대통령 경호처가 업계 취업시장 내 정점입니다. 경찰·소방·대기업 등과 비교할 수 없어요.”수도권의 한 광역경찰청 특공대에서 근무하는 A씨는 한 때 경호처에 취업하는 것... 2 [부고]유상근 현대차증권 Brand&PR팀 책임매니저 모친상 ▶김혜숙씨 별세, 유영목씨 부인상, 유상근 현대차증권 Brand&PR팀 책임매니저·유상미씨 모친상=29일 충남대병원 발인 31일 낮 12시 3 "스님은 내 남자" 주지스님 스토킹·협박한 전 연인 벌금형 연인 관계에 있던 주지스님이 이별을 통보하자 그를 스토킹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신도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준구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