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판지 상자, 판지의 제조 판매를 담당하는 ㈜렌고는 1909년 창업한 기업으로 소매 현장의 작업 향상을 목적으로 한 새로운 포장 재료 “렌고 스마트 디스플레이 패키징 (RSDP)”을 선보였다. 이는 기존의 “운반”용 골판지박스를 소매점에서 포장 및 진열 등의 작업성 향상과 동시에 홍보 능력 향상, 디스플레이의 효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방식의 골판지 케이스다. 기존의 케이스와 비교하면 개봉 및 진열 등 작업시간을 단축시키고 진열 상품의 매장 디스플레이 기능을 높여 판촉활동에도 효과적이고 또한 포장재를 대폭 줄일 수 있다.

1941년 설립된 골판지 전문 업체 “아사히그룹”은 이번 전시회에서 가볍고 강한 벌집형 구조물로 자원절약 및 목재 대체생산품을 만드는 기업이다. 10t을 들어 올릴 수 있는 골판지 팔레트는 여성 한명이 가뿐히 들어 올릴 수 있도록 경량화 했다. 이번 전시회 부스는 물론이고 자사의 골판지로 제작한 피아노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