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주택전시회" Review / 집은 부동산이 아니고 동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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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주택전시회" Review / 집은 부동산이 아니고 동산이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0Q.25799717.1.jpg)
일본의 주택은 크게 단독주택(잇코다테), 아파트, 맨션 등 3가지로 구분된다.
단독주택은 마당과 주차장이 딸린 단독주택으로 강아지도 키우며 자유로운 취미 생활이 가능한 가장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곳이다. 아파트는 한국의 다세대주택 정도로 원룸이 주종을 이루는 2~3층 건물의 공동 주택이다. 도쿄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맨션은 한국처럼 대규모 단지는 거의 없으며 위치와 규모 등 다양한 종류에 따라 가격 차이도 각양각색이다.
지난 수요일부터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주택 박람회” 대부분은 단독주택 관련 제품들이며 대부분 지진에 견딜 수 있는 첨단 기술이 주종을 이뤘다.
![도쿄 "주택전시회" Review / 집은 부동산이 아니고 동산이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0Q.25799720.1.jpg)
사람은 성장하며 가족 구성과 연령, 사는 곳, 직업, 소득, 취미, 체력 등의 조건이 항상 변화하며 그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주거 공간은 그에 맞게 변화시킬 수 있도록 만든 주택이다. 따라서 객실과 구성을 환경 변화에 대응시켜 혼자는 물론, 가족이 살수도 있으며 단독 주택에서 공동 주택, 도시로 확장 할 수 있는 구조다. 또한 조합을 바꿔 다양한 용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며 도시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의 방이 t²라고 정의했다.
![도쿄 "주택전시회" Review / 집은 부동산이 아니고 동산이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0Q.25799721.1.jpg)
![도쿄 "주택전시회" Review / 집은 부동산이 아니고 동산이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0Q.25799722.1.jpg)
![도쿄 "주택전시회" Review / 집은 부동산이 아니고 동산이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0Q.25799723.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