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몸은 세상과 만나는 접점이다.
눈은 마음의 창이다.
코는 숨을 쉬는 통로이고,
입은 생각의 바로미터다.
목소리는 영혼을 담는 그릇이고,
귀는 상대방을 받아들이는 관문이다.

김상현 선생님은 ‘눈빛은 그 사람의 심장에서 나온다’고 한다. 눈빛의 에너지는 그 사람의 내면에서 온다. 겉모습만 바꾼다고 사람이 달라지지 않는다.

[윤영돈 칼럼]그 사람의 눈빛은 심장에서 나온다

사람은 자기 자신답게 살 줄을 알아야 한다. 자기 나름의 눈빛과 목소리와 성격과 특성을 지녔다는 것은 , 그 눈빛과 목소리와 성격과 특성대로 살라는 뜻일 것이다.

– 법정

흐리멍텅한 눈빛, 영혼 없는 목소리, 빛은 가리고 빛만 보여지는 인생의 무대
있는 그대로 인정하자. 정형화된 립서비스, 천편일률적인 외모, 가상현실에 빠진 페르소나, 소셜미디어에 비춰진 왜곡된 자아를 인식해야 한다. 겉에 비춰진 이미지만 바꾸지 말고 자기 자신답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