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파크에는 15m급의 “에렌 거인”과 14m급의 “여성형 거인”의 전투 장면을 설치해 관람객이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조사병단과 같은 시점으로 작전에 참가해 거인의 스케일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USJ는 오사카의 필수 방문지로 해리포터가 생긴 이후 관람객이 꾸준히 늘어 작년에는 역대 최고치인 1200만 명이 방문했으며 한국인 관람객도 큰 폭으로 증가해 방일기록을 갱신하며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해리포터와 스파이더맨은 일본스러운 디테일의 4D를 통해 짜릿한 오감체험을 경험하기 위한 관람객들의 증가로 오사카 관광산업 전체가 호황으로 문화산업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Cool Japan”은 일본정부가 자국의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과 J-POP, 아이돌 등의 대중문화와 자동차, 오토바이, 전자기기 등 일본제품의 현대 식생활 문화-패션 등을 중심으로 세계진출을 위해 기획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컨텐츠 산업과 전통문화를 해외에 판매해 일본 판 ”한류“붐을 일으킨다는 정책이다. 일본 정보통신 정책연구소에 따르면 2013년 방송 컨텐츠 해외수출액은 약 138억 엔(한화 1,340억)이며 이 가운데 애니메이션이 62.2%를 차지한다. TIP : USJ는 두 가지 종류의 티켓이 있는데 00엔을 추가한 고급 티켓을 구매하면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