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골퍼들의 희망사항은 호쾌한 장타에 따른 비거리에 있을 것이다. 꿈의 300야드……
그 300야드를 보내기 위하여 지난치게 큰 스윙을 하게 되고 그에 따른 나쁜 결과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이다. 나도 골프에 입문한지는 얼마 안되었으나 타고난 덩치로 한몫하는바라 힘으로 밀어붙여서 스윙을 하곤 한다. 그럴때마다 공은 주인의 마음을 외면하고 자기 마음대로 날아가곤 한다.

백스윙은 자연스럽게 올라가는듯 하다가도 공을 치려고 다운스윙을 시작만 하면 힘이 넘치게 들어가는 나쁜 습관을 고치기 위하여 오늘은 새로운 레슨을 받았다.

자신의 클럽별 거리를 믿어라
일반적으로 라운딩에서 다운스윙때 힘이 들어가는 골퍼들은 자신의 클럽별 거리를 믿지 못하고 지나치게 거리를 의식한 나머지 백스윙탑에 올라올라왔을때 거리를 더 보내기 위하여 백스윙을 한 번 더 높게 올리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갑자기 리듬이 빨라지며 힘이 들어가게 되고 그 결과 다운스윙때 강하게 휘두르게 되어 몸이 일어난다던지 팔로 스윙을 하게 되어 뒷땅이 나기도 한다.

백스윙탑에서 한 박자 쉬어라
위와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으려면 백스윙 탑에서 급하게 내려오지 않고 한 박자를 쉴 수 있는 여유를 갖아야 한다.
1. 백스윙은 같은 리듬으로 시작한다. 중간에 급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2. 백스윙탑에서 한 박자 정도 멈춘다.
3. 다운스윙을 시작할때 멈춘 상태에서 그대로 스윙을 한다.
4. 이때 거리를 더 내기 위하여 몸을 한 번더 회전시킨다던지, 팔을 더 높게 올리지 말고 멈춘 상태에서 바로 다운스윙이 시작되어야 한다.

놀이동산의 바이킹 원리
놀이동산의 바이킹을 생각한다면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사람을 태운 바이킹은 서서히 움직이면서 점점 더 높게 하늘로 날아오른다. 이때 하늘 높이 올라간 바이킹은 정점에서 잠시 멈추는 느낌이 있다가 이내 땅밑으로 가속도를 높이면서 내려오게 된다. 기구가 지면에 닿을 듯 싶은 최저점에서 속도는 최고조에 달하게 된다.

위의 내용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 게신 분께는 메일과 원포인트 레슨 또는 필드레슨을 통하여 성심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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