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을 선물한 멘토와 토크콘서트-박영실박사 칼럼-Audrey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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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냐고 물으셔서 ’10월 27일’이라고 말씀드렸다.
“그래요? 잠시만요!” 하시면서 어디에 급히 전화를 하신다.
정중하게 전화 속 상대방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정말 미안하게 되었어요. 우리 27일 약속을 그 다음날로 연기하면 안될까요?
내가 27일에 피치못할 사정이 생겼습니다.”
전화를 끊으신 후 내게 말씀하신다.
“27일 좋습니다.”
감동이 밀려드는 순간이었다.

나의 첫직장인 삼성에버랜드 서비스아카데미에 근무할 수 있도록
나를 뽑아준 분이기도 하다.
내가 호텔신라 TF팀 과장을 맡았을 때도 당시 호텔신라 사장이었으니
인연이 참 깊고도 오래되었다.
훌륭한 멘토를 만나는 것은 인생의 가장 값진 선물이다.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되었다.
혼자의 힘으로는 결코 가능하지 않은 일들이 있다.
바로 이번 콘서트가 그러했다.
퍼즐조각처럼 서로서로가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알아서 먼저 챙겨주고 밀어주었다.

매혹과 현장의 힘 그리고 CEO처럼 일하라의 책 컨텐츠를 기반으로 해서 만든
한경시리즈 2탄 강한직원 만들기 스마트러닝을 통해
더 많은 조직이 강해지고 많은 직원이 강해지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