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버즈 프로 난청 환자에 도움"
삼성전자의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사진)가 난청 환자의 일상 대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 삼성전자와 삼성서울병원의 공동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 버즈 프로의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이 경도 및 중도 난청 환자의 듣기 능력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능은 주변 소리를 4단계로 최대 20데시벨(dB)까지 증폭해 줘 이어폰을 귀에서 빼지 않고 대화하거나 안내 방송을 들을 수 있게 해 준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