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광화문광장 팠더니 조선시대 삼군부터 김영우 기자 입력2021.03.22 20:01 수정2021.03.23 00:57 지면A2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22일 서울 광화문광장 확장 공사 중 정부서울청사 앞 도로에서 조선시대 수로, 담장, 기단 등 문화재가 나와 관계자들이 발굴 작업을 하고 있다. 조선시대 무기를 관리하던 삼군부 터로 추정된다. 서울시는 확장 공사를 위해 지난 6일부터 세종문화회관 앞 서측차로를 폐쇄하고, 차량 통행을 금지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한쪽 막힌 광화문 앞 도로에 '답답한 출근길' 8일 오전 8시 찾은 광화문광장은 그야말로 ‘공사판’이었다. 광장 서측 도로(세종문화회관 앞) 곳곳에는 굴착기가 배치돼 굉음을 내며 땅을 팠다. 세종대왕 동상 옆에는 흙더미가 가득 쌓였다. 시민... 2 혈세 800억 투입하는 광화문광장…선거 이후에도 살아남을까 8일 오전 8시 찾은 광화문광장은 그야말로 '공사판'이었다. 광장 서측 도로(세종문화회관 앞) 곳곳에는 굴착기가 배치돼 굉음을 내며 땅을 팠다. 아스팔트 포장은 산산조각이 나 뒹굴어 전쟁터를 방불케 했... 3 광화문광장 동쪽 도로만 양방향 개통 서울시가 6일 0시부터 광화문광장 서쪽 도로(세종문화회관 앞)를 폐쇄하고 동쪽 세종대로에서 양방향 통행을 시작한다. 동쪽 세종대로는 현행 편도 5차로에서 양방향 7~9차로로 일부 확장된다. 당초엔 동쪽과 서쪽에서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