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크리에이티브센터는 오는 48일부터 615일까지 화성시 관내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8주간 꿈의 대학(3D프린팅, 파이썬 프로그래밍) 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경기도교육청 후원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화성 관내의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3D디자인과 프린팅 실습 및 파이썬 프로그래밍 실습을 통해 차세대 메이커스 및 소프트웨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4차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지식 습득, 미래의 유망한 기술과 진로에 대한 선진국의 교육사례에 대한 고찰과 자신의 진로성찰을 목표로 진행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황석우 수원대 컴퓨터학부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 변화의 핵심이 되는, 3D프린팅 기술 등을 지역의 예비대학생 인재들에게 전파해 지역산업의 발전과 지역인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대학교는 학교의 교육비전인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컬 창의융합 대학의 비전에 발 맞춰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연구 인력으로 글로벌 프로젝트 진행 및 기술연수 작업과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3D프린팅 등의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융합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