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관중 안받는 도쿄올림픽, 외국인 자원봉사자 참가 고려 중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특출난 기술이나 경험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약 500명 특별 허가할 듯"
    사진=AP
    사진=AP
    일본 정부가 도쿄올림픽의 국제 관중을 받지 않기로 결정한 가운데 외국인 자원봉사자 약 500명을 특별 참가자로 허가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22일 로이터에 따르면 올림픽 주최측과 정부는 2000명 이상의 외국인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허용하지 않는 쪽으로 기울었지만 이중에서도 특출난 기술이나 경험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이들 500명은 특별 허가를 받아 일본에 입국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논의하고 있다.

    더불어 이날 일본 정부는 후원기업과 미디어 등의 입국도 축소한다고 전했다.

    앞서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은 5자 회담을 통해 올 여름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해외 관객 수용은 포기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재선 성공' 바흐 IOC 위원장 "도쿄올림픽, 반드시 개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재선에 성공한 가운데 도쿄올림픽을 반드시 열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1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37차 IOC 총회 투표에 단독 출마한 바흐 위원장...

    2. 2

      [속보] 日 언론 "도쿄올림픽 해외 관중 없이 개최"

      일본 정부가 도쿄 올림픽를 해외 관중 없이 개최한다는 보도가 나왔다.9일 교도통신은 올림픽 관계자들을 인용해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관한 대중 우려와 해외발 변이 코로나를 고려해 도쿄올...

    3. 3

      "올림픽 정상 개최되나?" 日 코로나19 신규 확진 600명, 4달만에 최저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신규 확진자가 4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8일(현지시간)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 기준으로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