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인천서 '신도시 투기 의혹'…현직 지방의원 등 8명 입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적막감 흐르는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예정지. /사진=연합뉴스
    적막감 흐르는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예정지. /사진=연합뉴스
    인천과 경기 부천 등 신도시 투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현직 지방의회 의원을 포함한 토지거래자 8명을 입건했다.

    인천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농지법 위반 등 혐의로 현직 계양구의회 의원 A씨 등 8명을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2015년 이후 지역 개발사업 부지 내 토지 매입 당시 허위로 농지취득 자격을 증명한 혐의 등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 공직자 재산 공개 자료에 따르면 이들 중 지난해 구의회 의장을 지낸 A씨와 그 가족은 같은 해 3월 기준 39억6000여만원 상당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이 중에는 계양테크노밸리 인근의 6억7000만원 상당 토지 4필지, 부천 대장지구 인근의 1억1000여만원 상당 토지 1필지 등이 포함됐으며 모두 농지(전답)였다.

    경찰은 이번 주 안으로 A씨를 불로 조사하고, 신도시 대상지 등 토지거래자 25명을 대상으로 내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추후 농지법 위반 혐의뿐만 아니라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거래나 차명거래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인천 계양과 부천 대장 등 3기 신도시 2곳을 먼저 수사한 뒤 인천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와 3기 신도시 주변 지역 등도 살펴볼 예정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스쿨존서 10살 여아 숨지게 한 화물차 기사 구속영장

      인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 화물차 기사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치사 혐의로 A씨(64)에 ...

    2. 2

      작년 초등학생 평균 92.3일만 등교…서울은 한달 반도 안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졌던 지난해 국내 초등학생의 전국 평균 등교 일수는 92.3일에 불과했다. 특히 서울 지역 초등학생의 평균 등교 일수는 한 달 반이 채 되...

    3. 3

      검단신도시 올해 새 아파트 1만가구 나온다

      미분양이 없을 정도로 인기 주거지역이 된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올해 1만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지난해 분양한 3023가구의 세 배 규모다.15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검단신도시에서 총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