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지난 1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샬롯, 엔다이브, 새싹보리 등을 포함한 이색 채소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이색 채소 매출은 전년 대비 106.5% 증가했다. 바질, 로즈마리, 애플민트 등을 포함한 허브 채소 매출은 169.5% 신장했다.
롯데마트는 오는 3월 25일부터는 서초점과 잠실점, 판교점 등 수도권 일부 매장에서 이색 채소 2종을 추가해 총 7종의 이색 신선식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상아 롯데마트 채소 상품기획자(MD)는 "이색 신선식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