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자신을 사랑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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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최근에(8월) “다이어트 후, 자신에게 나타난 가장 큰 변화는?”이라는 주제로 덧글달기
<건강이벤트>를 한 바 있다.
그 결과,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자신감이 생겼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물론, 실패했을 때는 반대로 좌절감을 맛보았으리라. 당연히 성공하면 자신감이 생기고, 실패하면 좌절감이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한번 생각해 보면 어떨까!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자신감이 생긴 것이 아니라, 원래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있는 사람이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처음부터(다이어트시작 전부터) 자신에게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 실패한다! 물론, 필자의 논리가 다소 비약적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많은 연구에서 자신감이 즉 자존감이 증진되면 그렇지 않을 때 보다 체중 감량이 쉬우며, 체중 감량 후 유지도 훨씬 쉬워진다는 보고가 있는 걸 보면, 자신감이 다이어트에 어느 정도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자신감은 말 그대로, “내가 나를 신뢰하고 존중하고 있는가” 이다. 내가 내 자신을 어떻게 여기는가를 살펴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혹자는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살이 빠지면 훨씬 더 나를 사랑할 수 있을텐데…”
물론, 맞는 얘기다. 하지만, 그렇기도 하지만, 반대로 나를 사랑하면 살이 더 쉽게 빠질 수 있다는 말이다. 즉, 나 자신을 사랑하게 되면 체중관리를 훨씬 쉽게 할 수 있다는 얘기다.
흔히, 새로운 것을 배울 때 쓰는 말로 ‘학습(學習)’이란 단어가 있다.
이 학습이란 말의 뜻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바와 같이, 배울 학(學)과 익힐 습(習)이다. 배우고 익힌다는 뜻이다.
그런데, 여기서 ‘익힐 습(習)’을 한번 살펴보자.
이 익힐 습(習)이라는 말의 뜻은 한자사전에 보면, “어린 새가 날개(羽)를 퍼드덕거려 스스로(自→白)날기를 연습한다”고 되어 있다. 필자는 특히, ‘스스로(自→白)’ 이 부분에 주목하고자 한다.
어린 새가 세상에 태어나, 어미 새로부터 ‘날기(나는 것)’를 배우기 위해 백(일백百, 사실은 白이지만) 번의 날개 짓을 한 후에, 즉 백 번의 연습을 한 후에라야 비로소 나는 법을 배운다는 것을 우리에게 암시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 말이다.
우리는 새가 날 수 있는 것을 “새가 원래부터 날개를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날 수 있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새가 날 수 있는 것은 이런 백 번에 걸친 연습과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건 아닐까! 어쩌면 백 번이 아니라, 천 번, 만 번인지도 모른다.
이처럼, 새가 날 수 있는 것이 엄청난 연습의 결과라면, 다이어트는 어떨까?
대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거의 대부분 수 차례씩 다이어트를 시도하는데, 보통 아주 많아야 열 번을 넘지 않고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물론, 다이어트를 여러 번 시도하는 과정에 요요현상이나 무기력감 등의 부작용이 생기기 마련이겠지만, 주목할만한 사실은 사람들이 몇 번 시도해 보다가는 중간에 포기한다는 것이다.
다이어트관련 조사에 의하면,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이 1년 후에도 계속 그 수준을 유지하는 경우가 10%에도 채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 이것은 그만큼 다이어트가 어렵다는 방증(傍證)이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된 시도를 하지 않는다고도 할 수 있을 거다.
사람들은 다이어트에 실패하면 걸핏하면 자신감을 탓하곤 한다.
그들은 하기 두려운 것 혹은 한두 번 길어야 서너 번 시도해 보고 잘 되지 않으면, 바로 자신 없어 한다. 그리고는 다시는 시도하지 않는다. “언젠가 자신감이 생기면 그 땐 잘 할 수 있을 거야!”, “나는 원래 운동이 체질에 맞지않아!”, 혹은 아예 포기하며, “그냥 이대로 생긴 대로 살지 뭐!” 라고 자신을 속이면서 말이다. 아래의 글을 보라. 정말, 자신감이 없기에 잘 할 수 없는 것인가?
자신감을 탓하지 말라!
몇 번의 시도가 실패했다고 해서
능력이 없다 느껴지는 자신을 탓하지 말라!
시도하지 않는 자신을,
한두 번 시도해서 실패라 여기며 포기하는,
용기있게 두려움을 떨치고 일어나
끝내 원하는 것을 이루어낼 집요함이 없는
그런 자신을 탓하라!
당신이 진정으로 자신감을 가지기를 원한다면,
반복된 연습과 훈련을 통해 그것을 이루어 내라!
자신감은 바로 그렇게 만들어 가는 것이다!
자신감이 없기에 못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시도하지 않기에 자신감이 없는 것이다.
– 전용석의 <아주 특별한 성공의 지혜>중에서
어린 새가 백 번의 날개 짓을 한 후에라야 비로소 날 수 있듯이, 다이어트도 부단한 끊임없는 연습이 즉 포기하지 않는 노력과 끈기 그리고 나는 할 수 있다는 신념이 필요한 것은 아닐까! 그리고 그 자신감은 온전히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 때, 그 때 가슴 한 구석으로부터 서서히 그 씨앗이 잉태되어 마침내 온 몸으로 퍼져가리라.
몇 번 실패했다고 해서 자신을 너무 미워하지 말자. 자신의 나약함을 끈기 없음을
미워하지 말자. “모든 자신감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다이어트도 예외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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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벤트>를 한 바 있다.
그 결과,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자신감이 생겼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물론, 실패했을 때는 반대로 좌절감을 맛보았으리라. 당연히 성공하면 자신감이 생기고, 실패하면 좌절감이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한번 생각해 보면 어떨까!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자신감이 생긴 것이 아니라, 원래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있는 사람이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처음부터(다이어트시작 전부터) 자신에게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 실패한다! 물론, 필자의 논리가 다소 비약적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많은 연구에서 자신감이 즉 자존감이 증진되면 그렇지 않을 때 보다 체중 감량이 쉬우며, 체중 감량 후 유지도 훨씬 쉬워진다는 보고가 있는 걸 보면, 자신감이 다이어트에 어느 정도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자신감은 말 그대로, “내가 나를 신뢰하고 존중하고 있는가” 이다. 내가 내 자신을 어떻게 여기는가를 살펴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혹자는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살이 빠지면 훨씬 더 나를 사랑할 수 있을텐데…”
물론, 맞는 얘기다. 하지만, 그렇기도 하지만, 반대로 나를 사랑하면 살이 더 쉽게 빠질 수 있다는 말이다. 즉, 나 자신을 사랑하게 되면 체중관리를 훨씬 쉽게 할 수 있다는 얘기다.
흔히, 새로운 것을 배울 때 쓰는 말로 ‘학습(學習)’이란 단어가 있다.
이 학습이란 말의 뜻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바와 같이, 배울 학(學)과 익힐 습(習)이다. 배우고 익힌다는 뜻이다.
그런데, 여기서 ‘익힐 습(習)’을 한번 살펴보자.
이 익힐 습(習)이라는 말의 뜻은 한자사전에 보면, “어린 새가 날개(羽)를 퍼드덕거려 스스로(自→白)날기를 연습한다”고 되어 있다. 필자는 특히, ‘스스로(自→白)’ 이 부분에 주목하고자 한다.
어린 새가 세상에 태어나, 어미 새로부터 ‘날기(나는 것)’를 배우기 위해 백(일백百, 사실은 白이지만) 번의 날개 짓을 한 후에, 즉 백 번의 연습을 한 후에라야 비로소 나는 법을 배운다는 것을 우리에게 암시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 말이다.
우리는 새가 날 수 있는 것을 “새가 원래부터 날개를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날 수 있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새가 날 수 있는 것은 이런 백 번에 걸친 연습과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건 아닐까! 어쩌면 백 번이 아니라, 천 번, 만 번인지도 모른다.
이처럼, 새가 날 수 있는 것이 엄청난 연습의 결과라면, 다이어트는 어떨까?
대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거의 대부분 수 차례씩 다이어트를 시도하는데, 보통 아주 많아야 열 번을 넘지 않고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물론, 다이어트를 여러 번 시도하는 과정에 요요현상이나 무기력감 등의 부작용이 생기기 마련이겠지만, 주목할만한 사실은 사람들이 몇 번 시도해 보다가는 중간에 포기한다는 것이다.
다이어트관련 조사에 의하면,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이 1년 후에도 계속 그 수준을 유지하는 경우가 10%에도 채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 이것은 그만큼 다이어트가 어렵다는 방증(傍證)이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된 시도를 하지 않는다고도 할 수 있을 거다.
사람들은 다이어트에 실패하면 걸핏하면 자신감을 탓하곤 한다.
그들은 하기 두려운 것 혹은 한두 번 길어야 서너 번 시도해 보고 잘 되지 않으면, 바로 자신 없어 한다. 그리고는 다시는 시도하지 않는다. “언젠가 자신감이 생기면 그 땐 잘 할 수 있을 거야!”, “나는 원래 운동이 체질에 맞지않아!”, 혹은 아예 포기하며, “그냥 이대로 생긴 대로 살지 뭐!” 라고 자신을 속이면서 말이다. 아래의 글을 보라. 정말, 자신감이 없기에 잘 할 수 없는 것인가?
자신감을 탓하지 말라!
몇 번의 시도가 실패했다고 해서
능력이 없다 느껴지는 자신을 탓하지 말라!
시도하지 않는 자신을,
한두 번 시도해서 실패라 여기며 포기하는,
용기있게 두려움을 떨치고 일어나
끝내 원하는 것을 이루어낼 집요함이 없는
그런 자신을 탓하라!
당신이 진정으로 자신감을 가지기를 원한다면,
반복된 연습과 훈련을 통해 그것을 이루어 내라!
자신감은 바로 그렇게 만들어 가는 것이다!
자신감이 없기에 못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시도하지 않기에 자신감이 없는 것이다.
– 전용석의 <아주 특별한 성공의 지혜>중에서
어린 새가 백 번의 날개 짓을 한 후에라야 비로소 날 수 있듯이, 다이어트도 부단한 끊임없는 연습이 즉 포기하지 않는 노력과 끈기 그리고 나는 할 수 있다는 신념이 필요한 것은 아닐까! 그리고 그 자신감은 온전히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 때, 그 때 가슴 한 구석으로부터 서서히 그 씨앗이 잉태되어 마침내 온 몸으로 퍼져가리라.
몇 번 실패했다고 해서 자신을 너무 미워하지 말자. 자신의 나약함을 끈기 없음을
미워하지 말자. “모든 자신감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다이어트도 예외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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