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중국어학원] 착 붙는 중국어 회화: 다 차려진 식탁에 숟가락 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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吃现成饭
Chī xiànchéng fàn
다 차려진 식탁에 숟가락 얹기
A: 我上司每次就知道吃现成饭。
A: Wǒ shàngsī měi cì jiù zhīdào chī xiànchéng fàn.
A: 워 샹쓰 메이 츠 지우 쯔따오 츠 시앤쳥 판.
A: 怎么了?
A: Zěnme le?
A: 전머 러?
B: 每次让我做事儿,自己拿去邀功。
B: Měi cì ràng wǒ zuò shìr, zìjǐ ná qù yāo gōng.
B: 메이 츠 랑 워 쭈어 셜, 쯔지 나 취 야오 꿍.
A: 내 상사는 매번 다 차려진 식탁에 숟가락만 얹어.
B: 무슨 일이야?
A: 매번 나보고 일하라고 하고는 공은 자기는 가로채잖아.
단어:
上司 상사 / 每次 매번 / 知道 알다 让 하게 하다
做事 일을 하다 / 拿 가지다 / 邀功 공을 가로채다
한마디
‘吃现成饭’이란 표현은 ‘다 된 밥을 먹는다’는 것으로 직역됩니다.
다 만들어진 것이나 남들이 해 놓은 뭔가를 그대로 활용하거나,
그 공을 가로채는 행위를 가리킵니다. 한국어의 ‘다 차려진 식탁에
숟가락만 얹는다’는 말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시사중국어학원 쉬시에시에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