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실칼럼] 클럽하우스에 숨어 있는 퍼스널이미지브랜딩의 달인들-나를 설명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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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기반 SNS 플랫폼, 클럽하우스에 숨어 있는 퍼스널브랜딩의 달인들
일주일 정도 음성기반 SNS 플랫폼인 클럽하우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봤다. 그야말로 매력적이고 품위있게 자신을 어필하는 퍼스널브랜딩의 고수들이 숨어있었다. 이미지 없이 목소리만으로 듣다보니 오히려 더 귀 기울여 듣게 되고 말하는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커지는 경험을 했다. 마이크를 통해서 고스란히 전해지는 열정과 파동을 통해서 말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상상하게 되었다. 배려있으면서도 담백한 자기소개로 단 몇 초만에 좋은 이미지를 주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이 바로 퍼스널브랜딩의 고수일 확률이 높다.
특별히 내세울 것이 없는데 퍼스널브랜딩이 가능할까?
이 세상에 지문이 같은 사람은 한명도 없다. 그렇듯이 이 지구상의 모든 존재에는 나름대로 비교 불가한 독특한 스토리와 가치가 있다. 이렇듯 자신만의 고유한 결과 향을 찾아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바로 퍼스널브랜딩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누구나 아무글자나 패턴이 없는 백지에서 시작한다. 유명한 작가도 인플루언서도 존경받는 리더들도 처음에는 제로베이스였다. 자신의 결과 향 그리고 방향을 발견하는데 신경을 썼고 서로의 연결고리를 짜는데 고심을 했다. 그리고 성실함과 열정으로 자신만의 지문을 찾는데 성공한 것이다.
퍼스널브랜딩에서 과대포장은 최악의 전략
누구나 누군가에게 기억되고 싶어 하고 인정받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보니 간혹 자신을 과대포장해서 주목받으려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 이것은 오히려 퍼스널브랜딩에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클럽하우스에서도 간혹 자신의 스펙을 요란하게 어필하는 사람들이 있다. 오히려 자신에 대한 타인의 기대치를 너무 높여버려서 실제 자신의 가치가 필요이상으로 전락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매혹적인 책표지에 혹해서 책을 구입해 읽었는데 내용이 부실하다면 그 실망감은 더 큰 것과 마찬가지다. 바람직한 퍼스널브랜딩이란 자신의 결과 향에 잘 어울리는 책표지를 선택하는 일이다. 그러려면 우선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자신이 누구인지 깊게 고민해보는 과정이다. 그리고 자신이 가고 싶은 방향이 어디인지 성찰해봐야 한다. 자신의 내면세계를 깊게 바라보지 않고서는 제대로 된 퍼스널브랜딩을 이루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자신을 자세히 들여다 보는 노력
자신을 잘 알기위한 노력은 정말 중요하다. . 자신이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찾을 수 있다. 내적으로든 외적으로든 자신을 자주 들여다보면 자신을 조금 더 잘 알게 된다. 사람마다 취향과 재능은 네모 세모 동그라미처럼 모두 다르다. 하지만 어떤 형태이든 애정을 갖고 꾸준하게 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다보면 어느새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만의 퍼스널브랜딩이 형성되는 경우도 종종 봤다.
퍼스널브랜딩의 주인공
자신이 감동 깊게 읽었던 책의 문장들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던 A씨가 대표적이다. A씨는 처음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책읽기에 심취했다. 그리고 밑줄을 그어가며 읽은 책에서 감동 주는 문장들을 메모하는 습관을 즐겼다. 그러다가 혼자만 아는 것 보다는 다른사람과 이 좋은 문장을 함께 읽으면서 좋은 에너지를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SNS플랫폼을 통해서 하루 이틀 좋은 책문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어느새 10년이 흘렀다고 한다. 지금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책 이야기 함께 나누고 싶은 영향력 있는 ‘퍼스널브랜딩’의 주인공이 되었다.
자기다움을 찾는 것이 퍼스널브랜딩에서 핵심!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라고 한 봉준호 감독의 말해 공감한다. 클럽하우스에서도 그 수많은 사람들의 소개말들 중에서 다음날까지도 생생하게 기억하게 되는 사람들이 있다. 명언인용도 좋고 수려한 말솜씨를 가진 사람들보다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는 사람들이다. 자기다움으로 시작해서 남다름으로 차별화하고 자연스러움으로 기억하게 만드는 퍼스널브랜딩의 고수라고 할 수 있다. 나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나뿐이다. 나를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힘은 자신을 제대로 세우고 아는 힘에서 시작된다. 그렇게 자신의 결과 향을 제대로 알아야 비로소 자신의 가치를 유니크하게 하는 힘을 만들 수 있다.
퍼스널브랜딩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사회생활 첫직장을 서비스 및 이미지컨설팅 분야에서 시작했다. 차별화 된 서비스전략을 세우면서 고객감동으로 연결되는 서비스를 위해서는 리더들이 필요한 부분들이 있음을 느꼈다. 전 임직원의 퍼스널이미지와 비즈니스매너가 필수이고 성장 동력임을 깨달은것이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축적된 경험과 연구를 토대로 서비스와 이미지 그리고 매너가 서로 시너지를 내며 조직의 이윤창출까지 이어지게 하는 컨설팅을 고객사에게 제공하는 일을 업으로 삼게 되었다.
클럽하우스에서 퍼스널브랜딩을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억지스러움 없이 편안하게 만드는 배려가 있다는 점이다. 일부러 요란하게 웃기려 하지도 않고 자신을 화려하게 꾸미려고 하지도 않는다. 자기다움의 정체성을 갖고 다른 사람들의 말을 귀담아 듣고 적절한 타이밍에 자신의 생각을 나누는 사람들은 클럽하우스 어느방을 가든 환영를 받는다. 자신을 자신답게 제대로 설명하는 힘이 있더라도 설명하는 태도에서 진정성이나 열정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퍼스널브랜딩은 약해질 수밖에 없다.
퍼스널브랜딩에서 기억해야 할 점
자신을 제대로 알기 위한 노력만 한다면 누구나 퍼스널브랜딩을 할 수 있다.퍼스널브랜딩할 때 기억해야 할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 다른 사람의 퍼스널브랜딩을 무조건 카피하는 것은 우스꽝스러울 수 있다. 타인의 눈에는 자신에게 맞지 않은 옷을 억지로 입은 것처럼 이상해보일 수 있다. 자신의 신체사이즈를 알고 옷을 선택해야 하는 것처럼 자신이 누구인지를 먼저 고민해보자. 아울러 자신의 성향과 배경 그리고 사회적인 위치와 철학 등을 고려해서 진솔한 자신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현실적인 이미지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클럽하우스는 취향공유, 느슨한 연대공간
코로나19에 지친 사람들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음성만으로 취향이 닮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관심을 끄는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이 만나 같은 주제로 이야기 하며 서로 닮아가는 느슨한 연대가 바로 클럽하우스의 매력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다시들을 수 없다는 휘발성 역시 그 순간을 만끽하게 했다. 코로나19가 종식되어서 오프라인에서도 취향공유가 자유롭게 공유되는 시대가 하루빨리 오면 좋겠다.
일주일 정도 음성기반 SNS 플랫폼인 클럽하우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봤다. 그야말로 매력적이고 품위있게 자신을 어필하는 퍼스널브랜딩의 고수들이 숨어있었다. 이미지 없이 목소리만으로 듣다보니 오히려 더 귀 기울여 듣게 되고 말하는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커지는 경험을 했다. 마이크를 통해서 고스란히 전해지는 열정과 파동을 통해서 말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상상하게 되었다. 배려있으면서도 담백한 자기소개로 단 몇 초만에 좋은 이미지를 주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이 바로 퍼스널브랜딩의 고수일 확률이 높다.
특별히 내세울 것이 없는데 퍼스널브랜딩이 가능할까?
이 세상에 지문이 같은 사람은 한명도 없다. 그렇듯이 이 지구상의 모든 존재에는 나름대로 비교 불가한 독특한 스토리와 가치가 있다. 이렇듯 자신만의 고유한 결과 향을 찾아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바로 퍼스널브랜딩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누구나 아무글자나 패턴이 없는 백지에서 시작한다. 유명한 작가도 인플루언서도 존경받는 리더들도 처음에는 제로베이스였다. 자신의 결과 향 그리고 방향을 발견하는데 신경을 썼고 서로의 연결고리를 짜는데 고심을 했다. 그리고 성실함과 열정으로 자신만의 지문을 찾는데 성공한 것이다.
퍼스널브랜딩에서 과대포장은 최악의 전략
누구나 누군가에게 기억되고 싶어 하고 인정받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보니 간혹 자신을 과대포장해서 주목받으려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 이것은 오히려 퍼스널브랜딩에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클럽하우스에서도 간혹 자신의 스펙을 요란하게 어필하는 사람들이 있다. 오히려 자신에 대한 타인의 기대치를 너무 높여버려서 실제 자신의 가치가 필요이상으로 전락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매혹적인 책표지에 혹해서 책을 구입해 읽었는데 내용이 부실하다면 그 실망감은 더 큰 것과 마찬가지다. 바람직한 퍼스널브랜딩이란 자신의 결과 향에 잘 어울리는 책표지를 선택하는 일이다. 그러려면 우선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자신이 누구인지 깊게 고민해보는 과정이다. 그리고 자신이 가고 싶은 방향이 어디인지 성찰해봐야 한다. 자신의 내면세계를 깊게 바라보지 않고서는 제대로 된 퍼스널브랜딩을 이루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자신을 자세히 들여다 보는 노력
자신을 잘 알기위한 노력은 정말 중요하다. . 자신이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찾을 수 있다. 내적으로든 외적으로든 자신을 자주 들여다보면 자신을 조금 더 잘 알게 된다. 사람마다 취향과 재능은 네모 세모 동그라미처럼 모두 다르다. 하지만 어떤 형태이든 애정을 갖고 꾸준하게 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다보면 어느새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만의 퍼스널브랜딩이 형성되는 경우도 종종 봤다.
퍼스널브랜딩의 주인공
자신이 감동 깊게 읽었던 책의 문장들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던 A씨가 대표적이다. A씨는 처음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책읽기에 심취했다. 그리고 밑줄을 그어가며 읽은 책에서 감동 주는 문장들을 메모하는 습관을 즐겼다. 그러다가 혼자만 아는 것 보다는 다른사람과 이 좋은 문장을 함께 읽으면서 좋은 에너지를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SNS플랫폼을 통해서 하루 이틀 좋은 책문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어느새 10년이 흘렀다고 한다. 지금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책 이야기 함께 나누고 싶은 영향력 있는 ‘퍼스널브랜딩’의 주인공이 되었다.
자기다움을 찾는 것이 퍼스널브랜딩에서 핵심!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라고 한 봉준호 감독의 말해 공감한다. 클럽하우스에서도 그 수많은 사람들의 소개말들 중에서 다음날까지도 생생하게 기억하게 되는 사람들이 있다. 명언인용도 좋고 수려한 말솜씨를 가진 사람들보다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는 사람들이다. 자기다움으로 시작해서 남다름으로 차별화하고 자연스러움으로 기억하게 만드는 퍼스널브랜딩의 고수라고 할 수 있다. 나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나뿐이다. 나를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힘은 자신을 제대로 세우고 아는 힘에서 시작된다. 그렇게 자신의 결과 향을 제대로 알아야 비로소 자신의 가치를 유니크하게 하는 힘을 만들 수 있다.
퍼스널브랜딩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사회생활 첫직장을 서비스 및 이미지컨설팅 분야에서 시작했다. 차별화 된 서비스전략을 세우면서 고객감동으로 연결되는 서비스를 위해서는 리더들이 필요한 부분들이 있음을 느꼈다. 전 임직원의 퍼스널이미지와 비즈니스매너가 필수이고 성장 동력임을 깨달은것이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축적된 경험과 연구를 토대로 서비스와 이미지 그리고 매너가 서로 시너지를 내며 조직의 이윤창출까지 이어지게 하는 컨설팅을 고객사에게 제공하는 일을 업으로 삼게 되었다.
클럽하우스에서 퍼스널브랜딩을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억지스러움 없이 편안하게 만드는 배려가 있다는 점이다. 일부러 요란하게 웃기려 하지도 않고 자신을 화려하게 꾸미려고 하지도 않는다. 자기다움의 정체성을 갖고 다른 사람들의 말을 귀담아 듣고 적절한 타이밍에 자신의 생각을 나누는 사람들은 클럽하우스 어느방을 가든 환영를 받는다. 자신을 자신답게 제대로 설명하는 힘이 있더라도 설명하는 태도에서 진정성이나 열정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퍼스널브랜딩은 약해질 수밖에 없다.
퍼스널브랜딩에서 기억해야 할 점
자신을 제대로 알기 위한 노력만 한다면 누구나 퍼스널브랜딩을 할 수 있다.퍼스널브랜딩할 때 기억해야 할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 다른 사람의 퍼스널브랜딩을 무조건 카피하는 것은 우스꽝스러울 수 있다. 타인의 눈에는 자신에게 맞지 않은 옷을 억지로 입은 것처럼 이상해보일 수 있다. 자신의 신체사이즈를 알고 옷을 선택해야 하는 것처럼 자신이 누구인지를 먼저 고민해보자. 아울러 자신의 성향과 배경 그리고 사회적인 위치와 철학 등을 고려해서 진솔한 자신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현실적인 이미지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클럽하우스는 취향공유, 느슨한 연대공간
코로나19에 지친 사람들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음성만으로 취향이 닮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관심을 끄는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이 만나 같은 주제로 이야기 하며 서로 닮아가는 느슨한 연대가 바로 클럽하우스의 매력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다시들을 수 없다는 휘발성 역시 그 순간을 만끽하게 했다. 코로나19가 종식되어서 오프라인에서도 취향공유가 자유롭게 공유되는 시대가 하루빨리 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