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권 길어질 것…5G 관련주 긍정적"[2021 한경스타워즈 출사표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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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진 NH투자증권 두류WM센터 과장
"지수가 이미 많이 상승해 박스권 내 움직임이 길어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상승 동력(모멘텀)이 있는 종목 위주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2021년 제27회 상반기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에 참가하는 이돈진 NH투자증권 두류WM센터 과장(사진)은 25일 "어려운 시장 상화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1월 3200선을 돌파했던 코스피지수는 국채금리 급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으로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현재는 3000선을 중심으로 등락하고 있다.
이 과장은 "이미 지수가 두 달 동안 지루한 박스권에 갇혀있는 상황"이라며 "대회가 진행되는 상반기에는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상승 동력을 갖춘 종목에 집중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실적 개선주를 눈여겨 봐야한다는 조언이다.
그는 "유망 업종으로는 정보기술(IT) 5G(5세대)이동통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업종 등이 유망할 것"이라며 "특히 케이엠더블유나 에이스테크 등 5G 관련주를 좋게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과장은 철저하게 비중을 나눠 투자해 위험 관리를 기본으로 하는 투자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또 시장은 예측의 영역이 아니라 대응이 영역으로 보고 시장 상황에 맡는 업종과 종목을 발굴해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로 26년째를 맞은 '2021 제27회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는 상반기화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상반기 대회는 3월29일부터 7월16일까지 16주 동안 열린다.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0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중도 탈락한다.
'2021 제27회 상반기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를 통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문자로 실시간 매매내역을 받아볼 수 있는 '한경 스타워즈 모바일 서비스'는 1개월에 3만 3000원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021년 제27회 상반기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에 참가하는 이돈진 NH투자증권 두류WM센터 과장(사진)은 25일 "어려운 시장 상화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1월 3200선을 돌파했던 코스피지수는 국채금리 급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으로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현재는 3000선을 중심으로 등락하고 있다.
이 과장은 "이미 지수가 두 달 동안 지루한 박스권에 갇혀있는 상황"이라며 "대회가 진행되는 상반기에는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상승 동력을 갖춘 종목에 집중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실적 개선주를 눈여겨 봐야한다는 조언이다.
그는 "유망 업종으로는 정보기술(IT) 5G(5세대)이동통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업종 등이 유망할 것"이라며 "특히 케이엠더블유나 에이스테크 등 5G 관련주를 좋게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과장은 철저하게 비중을 나눠 투자해 위험 관리를 기본으로 하는 투자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또 시장은 예측의 영역이 아니라 대응이 영역으로 보고 시장 상황에 맡는 업종과 종목을 발굴해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로 26년째를 맞은 '2021 제27회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는 상반기화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상반기 대회는 3월29일부터 7월16일까지 16주 동안 열린다.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0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중도 탈락한다.
'2021 제27회 상반기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를 통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문자로 실시간 매매내역을 받아볼 수 있는 '한경 스타워즈 모바일 서비스'는 1개월에 3만 3000원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