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이노는 지난해 3월부터 고려대 안암병원과 메모워치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중도 탈락자 4명을 제외한 96명이 참여했다. 기존 웨어러블 진단 방식인 ‘홀터’ 심전도 검사로는 27명의 부정맥을 찾아낸 데 비해 메모워치로는 51명의 부정맥을 검진했다. 2014년 설립된 휴이노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NH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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